내년 새 아파트 '입주 폭탄' 쏟아진다
내년 '아파트 입주 폭탄' 예고…미분양·깡통전세 우려
광주 태전 힐스테이트 2018 입주 폭탄 미입주 아파트
2018년 서울 입주예정 아파트
내년 새 아파트 44만가구 ‘입주 폭탄’…역대 최대
내년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국적으로 약 44만 가구에 달한다는 분석.
주택 200만호 건설 계획에 따라 분당·일산·평촌 등 수도권 5대 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1990년대의 연간 입주물량보다도 많은 역대 최대 물량.
가장 많은 물량이 입주하는 곳은 경기도로 올해보다 25.7% 늘어난 16만1992가구가 입주.
서울 지역도 내년에는 입주물량이 3만4703가구로 올해보다 28.3% 증가.
평창 겨울올림픽 수혜를 누리고 있는 강원도는 올해 입주물량이 5959가구에 그쳤지만 내년에는 180% 가까이 증가한 1만6542가구가 준공될 예정.
전북은 올해보다 129% 증가한 1만3229가구, 충북은 86% 늘어난 2만2762가구가 입주.
부산은 올해보다 16% 증가한 2만3193가구가 입주.